초창기 스마트폰을 아이폰으로 시작해서 노트1과 s10을 거쳐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이 아이폰밖에 없었고, 디자인도 예뻐서 쭉 버전업하면서 교체만 하다가 안드로이드와 삼성폰이 많이 좋아져서 s10을 마지막으로 다시 아이폰12프로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제는 삼성폰이 기술력과 디자인적으로 아이폰을 앞서가고 있다는 느낌은 든다.
무엇보다도 국내에서 사용하기에는 갤럭시만한 스마트폰이 없다고 생각이 들고 편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아이폰12프로로 옮기게 된 이유는 아이맥,아이패드프로,맥북을 사용하다보니 뭔가 구색을 맞춰야할거 같은 느낌과 이번 아이폰12프로는 내가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등이 있었기에 선택을 하게 되었다.
다시 돌아온 기념으로 케이스를 골라야하는데, 매번 느끼지만 애플제품은 총알이 많이든다는게 단점중에 단점이긴하다.
교통카드와 삼성페이가 되지 않은 문제로 카드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를 살까 살짝 고민이 되지만 예전에 애플정품 가죽케이스를 써본 좋은 기억이 있어서 정품 가죽케이스로 선택 했다.
아이폰 색상이 발틱블루라 케이스도 깔~맞춤을 했다.
발틱블루에 맞춰 나온 정품케이스라 색상은 잘 어울렸고 색상도 실제보면 고급스럽다.
안쪽은 iPhone 문구와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다.
그리고 애플케이스의 장점은 맥세이프를 지원한다는것이다.
개인적으로 맥세이프가 불필요해서 구매는 안했지만, 맥세이프를 사용한다면 지원이 되니 참고하면 될듯싶다.
애플의 장점중에 하나가 마감처리이다.
실제보면 마감처리가 아주깔끔하게 되어있다.
뒤쪽에도 애플로고가 새겨져있고 카메라쪽은 플라스틱 재질로 단단하게 마감이 되어있다.
측면 전원버튼과 볼륨버튼도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으면 아주 부드럽게 눌러진다.
진동전환버튼 구멍부분 마감처리도 아주 깔끔하다.
위에 이미지를 보시면 대략 이런느낌이다
실제 아이폰12프로에 케이스를 장착해보면 빈틈없이 잘맞는다.
그리고 아이폰 카메라가 돌출되어 있어서 보호가 잘될까 생각하겠지만 아이폰 카메라쪽을 바닥에 눕혀놔도 카메라가 닿지 않기때문에 바닥에 둬도 기스날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다. (미세하게 케이스가 카메라보다 높다.)
맥세이프를 부착하면 가죽 특성상 자국이 남긴하며, 오염이 될수도 있으니 관리에 신경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