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영화83 [영화]영웅 안중근 의사와 싱크율 100%의 정성화 캐스팅의 탈월한 선택 역사에 대한 소재이기에 영웅 영화 개봉일을 기다렸는데요, 처음에 주연이 누구인지 모르고 많이 닮았네? 라고 생각했는데 뮤지컬 배우 정성화였네요. 포스터만 봐도 윤제균 감독의 정성화 캐스팅은 뮤지컬 영화에 맞게 탁월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화 내용은 역사를 바탕으로 제작했기때문에 따로 설명이 필요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배우 김소은이 등장해서.. 먼저 정성화는 개그맨 출신이었는데 뮤지컬을 하게 되었는데요, 개그맨이란 이미지가 아직 남아있었는데, 영웅 영화를 통해 개그맨 이미지가 없어진듯합니다. 노래, 연기, 감동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배정남이 출연해서 어울릴까? 라는 생각도 했는데 감초역할을 나름 잘 소화한거 같습니다. 영웅 한글 예고편 영화를 통해 안중근 의사에 대해 좀더 자세히.. 2022. 12. 30. [영화]실망시키지 않은 아바타2 물의길 영화 후기 아바타1(감독판 포함)을 수없이 많이 봤을 정도였다. 그만큼 아바타2를 오랜시간 기다렸는데 개봉하자 마자 보게 되었다. 제작비 한화 4~5천억이 들정도로 스케일이 대단했고, 러닝 타임이 3시간 12분정도 된다. 퇴근 후 9시에 시작해서 12시10분정도에 끝이 났다. 졸릴만도 한데 어찌나 집중이 되던지.. 아바타1편이 숲속이었다면, 이번엔 바다에서 벌어지는 전투씬이다. 2편이 나오기까지 13년이 걸렸는데, 그동안 제이크 설리의 자식들도 같이 자란듯 싶다. 아바타2는 한국에서 14일에 제일 먼저 개봉했고, 20억 달러(한화 약 2조 6,760억 원)의 수익을 올려야 손익분기점을 넘는다고 한다. 요약 줄거리 1. 제이크 설리는 13년동안 네명의 자식도 낳고, 잘살고 있다. 2. 어느날 하늘 사람들(인간)이 판.. 2022. 12. 15. [영화]넷플릭스 영화 ‘판타지 아일랜드(Fantasy Island)’ 후기 넷플영화를 찾는도중 판타지 아일랜드(Fantasy Island) 영화 발견!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나름 신박해서 후기 남겨봅니다. 반전도 있고, 조용히 볼만한 영화입니다. www.netflix.com/title/81189449?s=i&trkid=255275177 판타지 아일랜드 | Netflix 원하는 건 다 이뤄준다는 신비의 섬에 초대된 5명의 손님. 은밀한 욕망부터 되돌리고픈 과거까지 현실이 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하지만 감탄하기엔 이르다. 판타지가 악몽이 될 수 www.netflix.com 줄거리 신비한 섬에 5명이 초대되고, 그 섬에는 원하는 건 다 이뤄주는 신비한 섬입니다. 평상시 원했던것들, 그리고 과거에 청혼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후회했던일등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본인들의 판타지.. 2020. 11. 21. [영화]넷플릭스 추천 잔잔한 공포영화 '높은 풀 속에서' 후기 지인의 추천으로 2019년도에 나온 넷플릭스 '높은 풀 속에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크게 잔인한 장면은 없고, 오묘한 느낌을 주는 공포 스릴러 입니다. 영화를 보면 방탈출? 미로를 연상케 합니다. 간단히 말해 높은 풀속에 갇혀서 빠져나오는 영화입니다. 줄거리 임신 6개월차 베키와 그녀의 오빠는 교회 앞 풀숲에서 도와달라는 어린 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도와주러 풀속으로 들어갑니다. 풀속이 너무 넓다보니 서로 길을 잃게 되고, 그안에서 그전에 길을 잃었던 사람들과 만나면서 잔잔한 공포가 시작됩니다. 베키 아이의 아빠인 트레비스는 2달전 실종된 베키를 찾으러 풀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영화의 흥미가 점점더 생기게 됩니다. 풀속에서의 시간적 공간 그리고 과거와 미래. 내용이 조금은 어렵지만,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2020. 10. 28. [영화]실화바탕 감동적인 영화 '크게 될 놈' 실화 바탕 원작은 뭔지 모를 기대감이 생깁니다. 아무래도 실화를 재구성했기에, 그 진실성 때문인 듯싶은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영화는 2019년 4월 18일에 개봉한 '크게 될 놈'입니다. 이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손호준과 김해숙 님의 연기력입니다. 김해숙 님은 자타공인한 연기력이라 그 감동이 최고조에 이른 거 같습니다. 특히나 '크게 될 놈'에서의 손호준의 연기는 주연에 걸맞게 아주 잘 소화했다고 보입니다. 줄거리 간략의 요약하자면, 순옥(김해숙)과, 기강(손호준)은 전라도의 어느 섬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기강(손호준)은 깡다구가 아주 강한 사고뭉치이며, 순옥(김해숙)은 겉으로 티는 내지 않지만, 아들을 끔찍이 사랑하는 기강(손호준)의 엄마입니다. 기강(손호준)은 꼭 성공하겠다며 집을 나섰고, .. 2020. 9. 24. [영화]견자단 추천 영화 '무협' 개인적으로 견자단을 좋아합니다. 왠지 모를 멋짐이 있고, 연기력 또한 굉장하죠. 견자단은 특히나 '엽문'에서 대중들에게 많이들 알려졌는데요. 이번에 제가 추천할 영화는 견자단의 '무협'이란 영화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합니다. 견자단, 탕웨이, 금성무 금성무는 '적벽대전'에서 '제갈량'으로도 출연했었습니다. 참 잘생겼죠... 요약 줄거리 배역 견자단 (진시) 탕웨이 (진시 아내) 금성무 (수사관) 중국 서남부의 한 작은 마을, 진시(견자단)는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 마을에 강도가 상점을 덮치고, 진시(견자단)는 숨어있다가 강도에게 맞대응도 못하고 두들겨 맞지만, 결국 실랑이 끝에 두 명에 강도가 죽고 마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런 죽음을 수사하기 위해 바이.. 2020. 9. 22. [영화]박정민이 살린 타짜3 원 아이드 잭 후기 수유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한건 처음입니다. 스크린이 생각보단 크진 않았지만, 자리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거의 20년 전쯤 스포츠** 신문사 편집국에서 2년간 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신문에 실릴 허영만의 (원본) 타짜 만화(1편)가 도착하면, 일하면서 원본으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타짜를 원본으로 봐서 그런지 타짜1이 영화로 나왔을 때는 약간 부족함 감이 느껴졌었습니다. 역시 원작을 따라올 수는 없는 거 같습니다. 사실 타짜 1편~3편까지 "어느 시리즈가 재미있었냐"라고 묻는다면 1편 > 3편 > 2편순으로 평을 주고 싶습니다. 믿고 보는 박정민 연기 박정민이란 배우를 알게 된 영화는 '전설의 주먹'입니다. 황정민의 아역 배우 역이었는데, 당당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타짜 3의 캐릭터와 비슷한.. 2019. 9. 15. [영화]'변신'은 '검은 사제들'과 다른 느낌이었다. 영화 '검은 사제들'에 비해 '변신'은 호불호가 좀 덜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교를 다룬 영화가 대부분 호불호가 갈리던데, 그나마? 영화 '변신'은 공포 영화로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영화 검은 사제들과 비슷한 소재이긴 합니다. 악령에 씌운 그리고 악령으로부터 벗어나는.. 물론 예측되는 상황들도 있었지만, 공포의 장르로만 본다면 상황표현이 괜찮았었습니다. 1인2역의 배테량 연기 1인2역이라고 말하긴 무리가 있지만, 다른 인격체의 표정과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은 수준급이었습니다. 눈빛과 말투, 그리고 행동들. 평상시와 다른 모습을 가까운 사람에게 느낀다면? 이런 자체가 공포스러움입니다. 표정 연기 보소~ 영화 '변신'에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다!"와 같은 대반전은 아니지만,.. 2019. 9. 8. [영화]봉준호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였던 영화 기생충 3개월 전에 봤던 기생충 영화를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줄거리를 보기 전 제목이 기생충이라고 해서, 감기처럼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인 줄 알았습니다. 감독을 보고 나서 '아~' 바이러스 내용은 아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준호 감독하면 떠오르는 또다른 영화가 설국열차 입니다. 인간에 계급사회를 아주 잘 표현한 영화였죠. 유추해 봤을 때 기생충도 '인간 계급사회에 대한 영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면에는 소고기가 들어가야지' 기생충 영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여러개가 있었는데, 배고픈 시간에 영화를 봐서인지, 짜파구리가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영화 속에서는 라면으로도 계급을 표현했습니다. 가진 사람은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에 한우 소고기를 평상시에 자주 먹듯 표현하고 있습니다 . 맞습.. 2019. 9. 8. [영화]신선했던 영화 마녀 후기 탐정을 볼까? 탐정도 괜찮다던데, 음.. 지금보기에는 좀 늦은감도 있는거 같고, 그렇다면 마녀를 보자!한달에 한번씩은 꼭 영화를 보고 있는데, 사실 별로 기대는 하지 않고, 마녀를 보러 갔다 대충 줄거리는 보긴했는데, 반전에 반전이 있었고, 영화 루시와 악녀를 섞어논 듯한 느낌도 받았다. 액션씬도 괜찮았고, 마지막에 관객들로 하여금 여러 해석을 갖게끔 하는 여운을 남긴것도 나쁘지 않았다. (요즘 유행인듯 ^^) 사람의 뇌를 100%사용하면 어떻게 될것인가? 영화 루시에서도 나왔듯이 사물을 제어하는 힘마져 생길 수 있을까.'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다' 급의 반전은 아니었지만, 예측을 어느 정도 하면서도 내용이 신선하고 참신했다. 2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2018. 7. 2. [영화]염력 후기 홍보용 예고편을 보고 "꼭 보고싶다","이건 꼭 봐야한다." 였는데, 평이 썩 좋진 않은거 같습니다. 줄거리 경비원 석헌(류승룡)은 루미(심은경)가 어렸을때 가정이 어려워 집을 떠나게 되고, 루미 엄마와 루미는 치킨집을 어렵게 차리고, 치킨집은 대박 나게 됩니다. 청년 사업가로 잘나가는 루미는 상가 재개발 건으로 쫓겨날 상황이 되고, 태산건설 용역들에 의해 루미 엄마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루미엄마가 죽을 무렵 별똥별(?)이 지구에 떨어지게 되고, 별똥별 안에 물질이 흘러흘러 약수물 안으로 스며 들어 마침 약수터에서 물을 마시던 석헌은 물속에 스며든 물질을 마시게 됩니다. 아마도 루미 엄마가 죽을때 아빠로부터 루미를 지켜달라는 의미로 해석할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염력이 생기게 된것입니다. 경비.. 2018. 4. 16. [영화]스타필드 곤지암 유료시사회 곤지암 영화를 지금에서야 포스팅 합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곤지암에 대한 정보를 대략적으로 알고 가긴 했는데, 1인칭 카메라인줄은 몰랐습니다.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 원장실, 집단 치료실, 실험실, 열리지 않는 402호…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하던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기 시작 하는데…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소름 끼치는 ‘곤지암 정신병원’ 의 실체를 체험하라! -네이버 영화 줄거리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폐쇄된 정신병원 입니다. CNN 세계 7대 공포장소이며 관련 내용을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습니.. 2018. 4. 8. [영화]택시운전사 5.18 광주민주화운동 2007년도에 영화 '화려한 휴가'를 보고나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같은 배경으로 만든 '택시운전사'를 보고 왔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생각만 해도 울화통이 터집니다.관련 내용은 http://blog.webmini.net/152 글을 참고 하시면 될거 같고, 영화에 대해 간단히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으며, 등장인물도 실존인물입니다.택시기사(송강호),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토마스 크레취만)가 그렇습니다. 스토리는 택시 기사 송강호가 광주에 상황도 모른체 다른 택시기사 손님을 장거리 운행 10만원을 벌기위해 독일에서 취재나온 힌츠페터 기자를 태우고 광주에가서 광주민주화운동을 직접 목격하며 광주 사람들과 함께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람 냄새.. 2017. 8. 5. [영화]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후기 놀랍습니다. 놀라워~ 그간 바쁜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1년 4개월정도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겨봅니다.뭘하든 열정이 넘쳐 흘렀는데 나이를 먹긴 먹었나봅니다. ㅎ블로그에 포스팅 할 글들은 참 많았는데, 그간 피곤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돌아왔네요. 각설하고,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생각날때마다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1년4개월만에 돌아와서 포스팅할 글은 '트랜스포머 최후의기사' 입니다. 어디보자 먼저 제 나름데로 별점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5점만점에 3점? 사실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1,2탄이 제일 괜찮은듯 합니다. 1탄때는 이런 영화를 어떻게 만들 수가 있지? 와~ 신기하다 등등 SF 영화에 한획을 그을 정도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2탄 역시 1탄보다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가 있었는데, 3탄으로 넘어가면서 부터 .. 2017. 7. 3. [영화]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후기 23일 오후 11시10분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벤져스2를 롯데시네마에서 보고왔다. 구리 롯데 아울렛이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시설은 깨끗했다. 늦은 시간이라 굉장히 한적한걸 볼수있다. 11시10분 영화인데 어찌나 광고가 많이 나오던지, 대략 25분쯤 영화가 시작된거 같다. 어벤져스1보다는 볼거라는 솔직히 많았던거 같은데, 내용은 글쎄~ 초반에는 솔직히 지루했다. 쌍둥이 초능력자도 나오고 토르에 신까지는 이해했는데, 이제는 초능력자까지 나온다. 울트론과 자비스 솔직히 좀 어렵기도 하고, 무슨내용인지도 잘모르겠고 ㅎㅎ 위에 요놈이 울트론이다. 닥터조로 출현한 '수현'이 연기력은 개인적으로 좋았던거 같다 미모도 예쁘고...한국을 배경으로 촬영을해서 이슈가 됐었는데 중후반쯤 많이 익숙한 배경이 나온다. 특히나 즉.. 2015. 4. 24.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