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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반려견5

[반려견]강아지 코로나 장염으로 무지개다리 건널 뻔한 '호두' 이야기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 할지.. 그날의 끔찍했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태어난 지는 3개월가량 됐고, 입양한 지는 한 달이 안된 새끼였다. 입양하기 전부터 샵에서 의욕이 없는 아이였고, 다른 친구들에 비해 밝지가 않은 상태이긴 했다. 혹시나 아픈 게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긴 했지만, 뭔지 모를 느낌 때문에 데려오게 되었다. https://webmini.tistory.com/1104 [반려견]귀여운 크림 토이푸들 '호두' 입양 고양이를 키우다가 폐렴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다시는 애완동물은 안 키운다 다짐을 했었는데, 다시 강아지를 키우게 됐네요. 이번엔 안아프고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름은 큰딸 webmini.tistory.com 첫날부터 시작되다 저녁에 샵에서 '호두'를 데려다주었다. 퇴근.. 2023. 6. 22.
[반려견]강아지 행동별 의미를 알아보자 1. 눈을 지그시 바라본다. : 강아지들 사이에서는 겁을 주거나 싸움을 거는 행동이지만 주인에게는 애정의 표현 2. 배를 눕이고 줍는다. : 적이 아니라고 확신해 복종한다는 의미 3.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 주인이 하는 말을 제대로 듣기 위한 행동 4. 사람 얼굴을 핥는다. : 친근함과 복종, 주인에게 사랑해달라고 하는 행동 5. 꼬리를 곧게 세운다. : 자신감과우월감을 드러내거나 긴장하여 상대를 실필 때 하는 행동 6. 급한 상황에서 하품하기 :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뜻, 자신과 상대에게 진정하라는 메시지 : 자기만의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 7. 몸을 크게 턴다. : 강아지들 사이에서는 같이 놀자는 의미, 성견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한 행동 8. 코를 날름 핥는다. .. 2023. 6. 6.
[반려견]호두 예방접종 2차 맞는날(토이푸들) 입양한 첫날부터 구토하고 설사를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사료 잘 먹는 날은 괜찮았다가 갑자기 또 설사를 해서 예방접종 2차를 맞을 겸 병원에 방문했다. 지인들 추천으로 유기농 사료로 바꾸긴 했는데, 기존 사료보다 잘먹긴 해서 확실히 사람이나 동물이나 "연어의 맛은 어쩔 수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 반려묘를 키우면서 병원에서 건강검진하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트라우마가 생겨서 병원 가길 꺼려했는데, 오늘은 얌전했고 주사도 잘 맞아서 안심이 됐다. 설사하고 구토를 할 때 샵에 전화하니 사료를 안 먹고 기력이 없을 때 설탕물을 진하게 타서 몇 모금 먹여보라 했는데, 이유는 저혈당이 오면 큰일 날 수도 있다고 해서 응급조치라고 알려줬다. 설사를 하다 안 하다를 반복해서 기력이 떨어질 때 설탕물을 .. 2023. 6. 6.
[호두]2개월 반된 새끼 강아지 '앉아' 교육 (분리불안) 출생일 : 23년 3월 16일 입소일 : 23년 5월 17일 입양일 : 23년 5월 26일 아직 새끼이긴 하지만, 나중에 분리불안을 더 못 고칠 거 같아서 여러 강아지 교육 영상과 강형욱 훈련법등을 참고해서 입양한 지 3일 만에 '앉아'를 교육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틀은 집 적응과 사료적응등 분위기를 적응하는 기간을 갖고, 3일째부터 시작했습니다. 울타리 설치 (배변 가리기) 사실 집에 비어있는 시간(회사)도 많고, 분리불안을 없애기 위해 새끼인데도 불구하고 울타리 교육부터 시작했습니다. 1. 울타리를 만든다. 2. 울타리안 구조 - 집(방석), 사료그릇, 배변패드 위험요소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아직 새끼라 울타리는 필수라고 하더군요. 이런 식으로 분리를 했습니다. 포인트는 자는 곳과 화장실, 그리고.. 2023. 5. 30.
[반려견]귀여운 크림 토이푸들 '호두' 입양 고양이를 키우다가 폐렴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다시는 애완동물은 안 키운다 다짐을 했었는데, 다시 강아지를 키우게 됐네요. 이번엔 안아프고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름은 큰딸이 지어줬는데 이미지 하나를 보내더군요. 그래서 '호두마루'를 줄여 '호두'라고 지었습니다. 주변에 푸들 키우는 친구들이 있어서 계속 고민을 했었는데, 찾아보는 도중 토이푸들을 알게 돼서 회사 근처에 애견샵을 점심 먹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수컷을 입양하려고 했으나, 다리들고 소변을 보는 것 때문에 암컷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시기에 맞춰서 하면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는 합니다.) 레드, 크림, 실버중에 고민을 했는데, 눈빛이 너무 순해 보이는 애기가 크림 푸들이어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토이푸들은 공식적으로 프..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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