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꿀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사라진다.

뉴스를 보니 미국 27개 주서 벌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꿀벌이 사라지면 수분이 안되니 과일이나 나무, 꽃 등의 번식이 잘 안 이루어 질테니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게 될 것이고 결국 인간도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이 꿀벌이 사라지게 될경우 4년안에 인류도 같이 사라진다고 예언을 했다고 하는데, 이건 크나큰 문제입니다.

"만약에 세상에서 벌들이 사라진다면 인류는 그 후 약 4년 정도나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꿀벌이 없어지면 수분(꽃가루받이) 작용도 없어지고, 식물이 사라지고, 뒤이어 모든 동물이 사라지고, 인간도 사라질 것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유럽과 남미에서도 꿀벌이 사라지고 있다는데, 아직까지도 그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자파나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고. 일부 곤충학자는 바이러스 또는 곰팡이가 번져 폐사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들 먹거리 25%가 꿀벌 덕분 !

인류가 먹는 모든 식품 가운데 3분의 1이 곤충의 수분 덕으로 생산되는데 이 중 80%를 꿀벌이 해냅니다. 전체 먹거리의 약 25%가 꿀벌 덕을 보는 셈이구요. 가축 사료인 알파파도 꿀벌의 수분으로 생산되므로. 꿀벌이 없으면 육류 생산량마저 줄어들 수 있다는 얘기라는 것입니다.

지구가 이상해 질때 곤충이나 짐승들이 먼저 이상한 행동이나 죽음을 맞는다고 하는데, 이건 정말 큰문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