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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I,IOT

[AI]OpenAI ChatGPT와 구글 바드(Bard)는 무엇이고 차이점과 본인의 선택은?

by 빽짱구 2023. 5. 14.

검색하면 구글(google)이었는데, Open AI에서 개발한 ChatGPT가 출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검색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다.

대략 12년 전쯤 '구글드(googled)'라는 책에서 구글에서 말하는 최고의 검색은 '말하는 검색'이라는 글을 본 기억이 난다.

아이언맨에서 자비스에게 말(검색)을 하면 대답을 해주는 것처럼 말이다.

 

구글드 도서
구글드(googled) 도서

 

AI 스피커가 세상에 나오면서 '이제 시작됐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스피커로 답변해주는 것과 문서로 검색해 주는 건 분명한 차이가 있다. 물론 말로 답변해 준걸 인쇄나 실제 무언가를 제작을 해준다면,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전 세계적으로 떠들석하게 했던 ChatGPT란 무엇이고 구글의 바드(Bard)란 무엇인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개인생각을 작성해본다.

 

ChatGPT

ChatGPT : https://chat.openai.com

 

ChatGPT
OpenAI ChatGPT

 

출시일

ChatGPT는 2020년 6월에 발표되었고, 이 모델은 OpenAI에서 개발한 GPT-3 모델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GPT-3.5에 기반하고 있다. GPT-3 모델은 2020년 6월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후 OpenAI는 ChatGPT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GPT-3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ChatGPT는 무엇인가?

ChatGPT는 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 중 하나이다. 이 모델은 GPT-3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ChatGPT는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을 사용하여 대화 상대와 의사소통하며, 대화를 통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적절한 응답을 생성한다.

ChatGPT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 서비스, 교육,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인간과 기계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개선할 수 있다.

OpenAI는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여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용되어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위처럼 ChatGPT를 소개하고 있다.

 

ChatGPT가 세상에 나오면서 프롬포트 엔지리어링(prompt engineering) 직업군이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반대로 없어지는 직업군에 대해 불안해하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다.

 

새로운 무언가가 만들어지면 그에 맞는 정책이나 규율, 법규등이 생기거나 바뀌어야 한다. 자동차, 휴대폰이 나오면서 여러 법이 생기듯이 말이다.

 

구글 바드(Google Bard)

구글 바드 : https://bard.google.com/

 

구글 바드
구글 바드(Bard)

 

인공지능(AI) 챗봇 '바드'(Bard)를 미국과 한국 등 전세계 180개국에서 2023년 5월10일 전면 공개했다.

아직은 실험 버전이라 개선점이 있다. 우리가 알고있는 구글, 특히나 개발자들은 구글이 없으면 일을 못한다고 생각할만큼 구글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하다. 그렇기에 이번 구글 '바드'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바드 첫화면

 

ChatGPT와 구글바드(Bard) 차이점?

차이점은 ChatGPT와 구글바드에 각각 동일 질문으로 물어보았다.

 

먼저 ChatGPT 답변이다.

 

ChatGPT 답변
구글바드와 ChatGPT 차이점 (ChatGPT 답변)

 

구글 바드(Bard) 답변

 

구글바드 답변
구글바드와 ChatGPT 차이점 (구글바드 답변)

 

구글 바드가 말하길 정보 제공 방식의 답변할 수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찾고 있다면 구글 바드 가 좋은 선택이라고 말하고, 창의적인 텍스트 형식을 생성할 수 있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찾고 있다고 ChatGPT가 좋은 선택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구글은 정보의 양이 엄청나기에 정보 제공 방식의 답변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바드에는 구글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 팜2(PaLM)가 탑재됐다. 팜2는 지난해 4월 선보인 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5300억개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바탕으로 과학·수학에 대한 추론뿐 아니라 코딩 작업도 한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구글 최고경영자가 지난 10일 연례 개발자회의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바드’를 전 세계 180개국에 전면 공개한다고 밝힘

 

아직 실험 버전이라 틀린 답도 나오고, ChatGPT를 의식했는지 "너무 성급하게 출시한 게 아니냐"라는 반응들도 보이고 있다.

ChatGPT는 3.5버전까지는 2021년 데이터까지만 가지고 있어서 현재의 대한민국 대통령을 문재인으로 인식한다.

4에서는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고 하고, 정확도도 상당히 높아졌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된다.

API 제공도 하고 있어서 현재로도 만족하게 사용하고는 있다.

 

구글 바드는 하나의 질문을 하면 하나의 답안을 보여주는 게 아닌 여러 개의 답안을 동시에 보여주는 장점도 있다.

버전업 되면서 기능들도 추가될 테고 안정화가 돼서 API도 제공하게 되면, 어떤식으로 서비스가 변화할지 기대가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