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비스타는 유료로 판매되는 폰트 설치시 잘돌아갈까?
어느날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난후 이런이야기를 들었다.. "비스타에 폰트 깔았더니 부팅이 안되네"
그렇다 아직까지는 비스타가 우리에게는 너무나 불편한 존재이다.
물론 UI나 디자인 그리고 산돌에서 만든 맑은고딕 서체의 평은 좋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에게 다가오는건 불편함뿐이다.
비스타를 깔았다가 호환문제 때문에 다시 xp 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상당수이다. 마치 매킨토시와 윈도우를 보는듯한 반응들도 있다.
그럼 게임은 잘 돌아갈까?
네이버 지식인에 나온 대답들을 캡쳐 해보았다.
역시나 돌아가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아직까지도 불안정한건 사실이다.
그럼 써든어택은 잘돌아갈까?
역시나 패치중이니 3월달까지 기다리라는 대답뿐이다.
4월달까지 기다리라는 대답도 있었다.
http://blog.naver.com/angpang3?Redirect=Log&logNo=34693110 에 실린글은 비스타와 게임에 대한 호환문제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 두었다.
새로움에 대한 기대감과 호환성 문제를 동반한 위험성 중 어디에 무게감을 둘 것인가. 마이크로소프트가 6년 만에 발표한 새로운 운영체제 비스타. 화려한 이펙트와 보안성의 강화, 인터넷의 편리성과 강화된 도움말 기능 및 강력한 백업 및 복원기능 등 대폭 향상된 기능만으로도, 5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정책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에게조차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비스타는 화려함만을 강조하고 최적화 하고는 거리가 멀다는게 아직까지는 맞는 이야기인거 같다.
위에 메세지를 자주 접하게 되며 베타 버전을 구입한 듯한 느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는게 이글을 게시한 분의 판단이다.
비스타의 화려함과 같이 나타난것은 무거움과 억지였다.
윈도우 비스타가 우리와 친해질려면 아직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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