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사용자는 관리자 페이지에서 구글 애드센스 심사부터, 광고 설정, 수익 확인까지 티스토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마 티스토리 사용자는 관리자 메뉴에서 제공하는 구글 애드센스 사용 시 티스토리에서 수익을 일부 가져가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길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 관련해서 티스토리 공지내용을 살펴봐도 수익 관련 내용은 찾을 수 없었다.
https://notice.tistory.com/2572
https://notice.tistory.com/2569
플랫폼 파트너 사이트
질문 |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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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설명 | 애드센스 플랫폼 파트너가 호스팅하는 하나 이상의 사이트입니다. |
게시자의 계정 정보에 액세스 가능 여부 | Google과 플랫폼 파트너와의 계약은 플랫폼 파트너의 계정 사용에 적용되지만, 플랫폼 파트너는 귀하의 계정에 액세스할 수 없습니다. |
수익 공유 여부 | 플랫폼 파트너가 게시자와의 수익 공유를 0%로 설정하지 않은 한 게시자는 플랫폼 파트너와 수익을 공유합니다.지급되는 수익 공유 금액은 플랫폼 파트너와의 계약에서 정한 수익 지분을 반영해야 합니다. Google은 플랫폼 파트너를 대신하여 수익 공유 금액의 결제를 용이하게 하며, 플랫폼 파트너는 정확한 수익 공유 금액이 지급되도록 할 책임이 있습니다. |
게시자가 할 수 있는 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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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에서는 플랫폼 파트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수익 공유 여부에서 "플랫폼 파트너가 게시자와의 수익 공유를 0%로 설정하지 않은 한 게시자는 플랫폼 파트너와 수익을 공유합니다."라고 되어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는 "파트너와의 계약에서 정한 수익 지분을 반영"해야 한다고 한다.
2005년도 배타버전 때부터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한 나로서는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설정에 대한 편리함 때문에 수익셰어를 한다는 게 납득이 잘 안 되는 부분이고, 그럴 바에는 내가 원하는 위치에 기존처럼 코드를 삽입해서 노출시키는 게 더 이득일 것이다.
위에 명시한 데로 수익 공유를 0%로 설정하지 않은 한 계약에서 정한 수익 지분을 반영해야 한다고 하는데 수익 지분에 대한 계약은 본 기억이 없다. 아니면 내가 놓친 것일까? 티스토리 수익 관련 공지를 찾아봐도 해당 내용에 대한 공지는 없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확인
구글 애드센스에서 직접 찾아보기로 했다.
사이트 메뉴에서 등록된 사이트를 살펴보기로 한다.
티스토리 블로그 플랫폼 파트너 속성을 보니 아래와 같았다.
위에서 수입 쪽을 보면 "내 몫 100%, Tistory 몫 0%" 되어있다.
그렇다 플랫폼 파트너의 수입은 0%인 것이다.
티스토리를 이용한 대부분의 사용자는 코드 수정을 마음대로 수정 할 수 있는 장점과 그로 인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점이 대부분일 것이다. 만약 수익셰어를 하게 된다면 티스토리를 이용할 이유가 사라질 것이다.
티스토리에서 수익 서비스를 통한 수익 모델을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