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지갑의 크기에 대한 부담감과 스마트폰 케이스가 지갑형태로 많이 나와 별 필요성을 못느껴 소지하고 다니지 않았었는데, 약간의 지름신을 동반한 구매욕구가 급땡겨 새롭게 구매한 카드(명함)지갑이다. (스마트폰이 오래되서 케이스를 구지 끼울 이유가 없어졌다.)
그래서 선택한 내 수준에 딱 맞는 빈폴 BE3Z3A125 블랙 체크 카드지갑
역시 택배가 오면 이순간이 가장 기대된다.. 모니터에서 보던 그제품과 어떻게 다를지...
실제 열어보니 일단은 기대이상..(아주 번쩍번쩍 하구만)
손끝으로 전해지는 이 쌔삥의 촉감
안을 열어보니 소가죽 냄새가 코끝을 스쳐지나간다.
뒤에도 쇼핑몰에서 보는거와 큰차이는 없다.
이부분이 다른 카드지갑과 다른 점이다.
일반 카드지갑은 현찰 수납공간이 없거나, 머니클립등으로 현찰을 수납해야하는데, 이제품은 보통 중/반지갑처럼 현찰을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것때문에 이제품에 메리트가 있는거 같다. (사진 게시용으로 돈을 좀 넣어두는 센스~)
총 두개의 카드 수납공간과 안쪽으로 명함을 넣을수 있는곳. 그리고 그안쪽에 쿠폰같은 종이(?)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또 있다.
현찰 및 카드를 3장이상 안쪽에 넣더라도 보기 흉할정도로 많이 두툼해지진 않으니 그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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