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웨이
태극기 휘날리며와 분위기가 비슷하다. (강제규 감독이라 그런가..)
태극기 휘날리며 만큼은 흥행을 못한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다가오는 감동은 비슷했다.
출연진을 보자.
타츠오역을 맡은 오다기리 조 장동건의 외모에 크게 밀리지 않는.. 일단 잘생겼다.
생각보다 평이 좋지 않다. (7.08)
반면 태극기 휘날리며의 평은? (9.10)
마이웨이에서 김준식이라는 인물은 실존인물일까?
강제규 감독이 영화를 만들게 동기를 준것은 SBS스페셜 '노르망디의 코리안' 이란 다큐멘터리 때문이라고 한다. (맞나?)
영화에서는 김준식이 죽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영어를 못하는 준식은 미국여성과 결혼해서 40년을 함께 살다가 슬하에 3자녀를 두고 72세 나이에 사망한다.
위에 사진 좌측 영문을 그때 당시 번역대로 라면..
관련링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0&aid=0002200333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실화보다는 픽션이 강하다고 볼수있다.
마라톤 장면도 그렇고 준식의 죽음도 그렇고...
하지만, 영화의 주인공인 준식은 실존인물이고 그사진을 토대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스케일도 크고, 힘들게 촬영한게 영화속에서 보여진다.
전쟁을 토대로 만든 라이벌이었던 두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비록 흥행은 못했지만, 누구는 태극기 휘날리며 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두작품 모두 감동적이었다.
(두영화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이 같아서 그런가? ㅎㅎ)
전쟁속에서 펼쳐지는 두남자의 이야기..
마이웨이도 추천할만한 영화에 스크랩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