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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잡담

구글애드센스 광고 게재 이의신청

by 빽짱구 201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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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12일에 구글애드센스 팀으로 부터 경고 메일을 받았습니다.

메일 확인후 해당콘텐츠는 바로 삭제처리는 했지만, 애드센스 설정창에 경고메시지가 보이질 않아 이의신청을 못했더니, 바로 광고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5~6차례에 걸쳐 이의신청 하고 게시글 삭제 및 다시 광고게재가 되기까지 대략 한달정도 소요가 된거 같습니다.



2005년 8월 구글애드센스 베타버전때부터 사용한지라 다른 국내 광고들에 제휴메일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애드센스만을 고집했었는데, 참 암담하더군요.

한번 경고를 받게 되면 사이트 전체를 모니터링 하기때문에 아주 조금이라고 의심이 가는 콘텐츠가 있어도 광고게재를 해주지 않습니다. 미리미리 정책에 위배되는 게시글이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광고가 3개이상일때는 4번째 광고부터는 노출이 되지 않았지만, 어느순간부터 3개이상되도 노출이 되길래 한페이지에 4개를 게재했는데, 이것또한 정책 위반입니다. 


콘텐츠 정책은 이곳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사실 다른 여러 사이트에서는 속옷이 노출되더라도 구글광고가 버젓이 달린경우가 있지만, 한번 모니터링이 들어가는 사이트는 이모든것들을 삭제 또는 수정 및 해당콘텐츠에 구글광고 노출이 되지 않게 변경해줘야합니다.


제가 지적받은 컨텐츠는 (http://www.webmini.net)에 회원이 올린 게시글중에 특정연예인이 세상을 떠났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게시글이었는데, 남에게 상처가 되는 게시글로 판단됐는지 해당콘텐츠에 경고 메일이 왔었습니다.


바로 삭제는 했지만, 애드센스 정책위반 메시지가 오질 않아서 이의신청을 못해 결국 광고게재가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광고중단 된후에 메시지가 오더군요. ㅡㅡ)


그후 부터가 문제입니다. 비슷한 류의 콘텐츠를 삭제/블라인드 처리하고, 이의신청을 하면 또 다른 컨텐츠를 지적하고.. 심지어는 짧은 스커트를 입은 콘텐츠 모두 정책위반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수천개의 글을 일일이 찾으면서 게시글을 삭제하고 이의신청을 하면 또 협오스러운 게시글이라면서 광고게재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적받은 컨텐츠는 특정일반인을 칭찬하는 글이었는데 이것또한 지적을 하길래 이유를 모르겠지만, 블라인드 처리했다라고 이의신청을 한후 다시 광고게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삭제하고 블라인드 처리한 게시글만 100개가 넘는거 같습니다. 10년전의 게시글까지 들먹거리며 정책위반이라고 하니 어쩔도리가 없더군요.


문제는 광고게재중단이 된 사이트뿐만 아니라 서브도메인을 이용하는 사이트까지 중단이 된다는 것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의심이 되는 콘텐츠를 안올리면 되는게 맞겠지요. 그래서 정책이 필요한거구요.

이해는 됩니다만, 사람이 확인을 하다보니 게시물을 바라보는 차이는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광고게재가 중단됐을때와 계정이 정지 됐을때 신청하는곳은 다릅니다.

결국 광고중단도 광고 노출이 안되기 때문에 계정정지와 느낌상은 비슷하지만, 

계정중지 이의신청은 https://support.google.com/adsense/contact/policy_disabled_appeal 에서 하시면 되고, 광고중단 이의신청은 https://www.google.com/adsense/app#policy-appeal 에서 하시면 됩니다. (단, 메시지가 오지 않았을때는 올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이유는 이의신청할수 있는 사이트가 목록에 보이질 않아 신청을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본인의 애드센스 알림 메뉴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메시지함 클릭후 좌측에 정책위반 메뉴를 클릭하셔도 됩니다.


부디 광고게재중단 경고를 받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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