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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

[1인 기업]1인 기업을 하게 된 이유

by 빽짱구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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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인 기업 대표입니다.
직함을 어떤 걸로 할까 고민을 좀 했었는데, 직원은 없지만 어쨌든 사업자가 있는 하나의 기업을 맡고 사람이라 대표라는 직함이 맞는 거 같아서 '대표'라는 직함을 넣게 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은 한번쯤은 사업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여러 알바는 많이 했었지만, 본격적으로 취업을 하면서부터 30살 초반까지는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강했기 때문에 회사에 거의 올인했었습니다. 아마도 그때는 모르는 것이 많았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생각을 못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력이 쌓이고 직급과 직책이 생기면저 자존감도 올라가고 성취감도 생기는... 그리고 회사 사람들과 어울리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평범한 일반 직장인들과 별반다르지 않았습니다.

1인 기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고 제가 운영하던 커뮤니티 사이트가 활성화가 되기 시작하면서부터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나이가 32살쯤 된 거 같네요. 그때부터는 회사일도 그렇고 평상시에도 모든 게 사업적으로 보이고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사업만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서 회사를 다니면서 생각하고 준비하고 작게나마 시도도 해보긴 했었습니다.
아마 저처럼 회사다니면서 간간히 투잡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리고 투잡 하던 게 월급을 넘어서게 되면 그때 회사를 정리하고 사업을 하겠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고요.
그 후 '40살까지만 회사 생활을 하자' 마음먹고 회사생활은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30살 중반쯤부터 중간중간 개인사가 겹치면서 회사에 집중도도 떨어지게 되고, 사람과의 관계에도 소홀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회사다 생각하고 옮긴 회사에서도 정치적인 문제와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개인사가 겹치면서 회사를 정리하고 1인 기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다짐했던 날과 근접한 시기였습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데로 움직이고 결국 현실이 된다는 제 생각대로 인생이 흘러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업실을 얻게 되고, 그 후 몇 달 후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물론 원치 않은 퇴사였지만, 타이밍이 신기하게 맞아떨어졌습니다.
일은 둘째 치고,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는 게 회사 생활에서 제일 큰 걱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생직장은 없다고 생각하고, 언젠가는 회사를 그만둬야 할 텐데 그때는 더 늦을 수 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다른 곳에 취업준비도 안 하고 개인 사무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잡담]IOT개인 작업실을 소개합니다.

현재는 UI개발자이지만,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웹디자이너를 할때부터 개인 작업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꿈을 15년이 지난 지금 현실이 됐네요. 누구나 자기만의 개인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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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남의 강제적인 생각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걸 하고 싶었고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었습니다.
잘되도 내 탓 못해도 내탓, 모든게 본인 탓이니깐요.
회사에서는 서로 흉보고 잘되면 내탓 못하면 남 탓, 이런 걸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현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1인 기업이란?

제가 생각하는 1인 기업은 프리랜서와 다릅니다.
1인이 일하는 공통분모는 같지만, 프리랜서는 시스템이 구축된 비즈니스 모델이 없고, 1인 기업은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는 겁니다. 다만 일하는 직원이 한 명이라는 것뿐입니다.

즉 프리랜서는 일을 해주고 그때마다 돈을 받는 형태일 테고, 1인 기업은 본인이 굳이 하지 않더라도 수익이 들어오는 기업의 형태라는 이야기입니다.

회사가 힘들면 구조조정을 불가피하게 해야 할 경우도 생기지만, 1인 기업은 고정비를 최소화하고, 나만 아끼면 되니까 일반적인 기업보다는 부담이 덜 갑니다.

1인 기업의 장점

- 내가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다.
- 시간으로부터 자유롭다.
-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다.
- 소유욕이 생겨 더욱더 열정적으로 일한다.
-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마음적으로 여유롭다.
- 나이와 상관없이 일을 할 수 있다.

1인 기업의 단점

- 수익이 고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재정 계획이 힘들다.
- 혼자 하기 때문에 압박감이 올 수 있다.
- 강제성이 없다 보니, 게을러질 수 있다.
-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가 아닌, 혼자만의 생각으로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이 좁아질 수 있다.
- 금전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그 외 장단점은 더 있겠지만, 일단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긴 했습니다.

계획대로 움직여야 한다.

강제성이 없다 보니, 게을러질 수 있습니다.
회사는 정해논 출, 퇴근이 있어서 지키지 못할 경우 인사고과에 반영이 되기 때문에 연봉에 지장을 줄 수 도 있고, 일을 제대로 안 하면 상사에게 혼나거나 누군가에게 눈치를 보기 때문에 하기 싫어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1인 기업은 혼자이기 때문에 하기 싫으면 안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다고 돈을 누가 주진 않습니다.
그래서 정해논 계획(시간표)데로 움직여야 합니다. 결국 본인과의 싸움이죠.

요약

1.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2. 본인만의 계획을 세우자.
3. 고정비를 아끼자.

[관련도서]

 

 

[도서]1인 기업인들을 위한 도서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저도 1인 기업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 중인데요. 여러 책을 찾다가 괜찮은 거 같아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지은이는 '이치엔 가쓰히코' 이며, 여러 회사를 운영하다가 현재는 1인 기업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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