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커뮤니티
  • 블로그
  • 북마크

삼일절2

[잡담]길거리엔 태극기가 없지만 인터넷에는 있다. 삼일절 입니다. 저희 동네를 둘러보았지만 태극기가 보이는 집은 몇안되더군요. 하지만 컴퓨터를 키고 인터넷을 하는 순간 수많은 태극기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귀차니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태극기를 매달기에는 몸을 움직여야하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손만 깔짝(?) 움직이면 되니깐요.. 하지만 인터넷에서 수많은 태극기를 본순간 "그래도 오늘이 삼일절 인건 맞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많은 업체들이 삼일절날을 맞이하면서 여러 아이템들을 출시한거 같더군요. 예를 들어 조선일보 서체라든지, 싸이월드 스킨이라든지.. 주변에 오늘 출근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삼일절 유관순 할머니를 생각하며, 저도 태극기 하나 매답니다.^^ 2007. 3. 1.
[잡담]‘조선일보 서체’를 무료로 드립니다 조선일보사가 신문 지면에 사용하는 전용 서체(書體)인 '조선일보 명조체' 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보급합니다. '조선일보 명조체' 는 1999년 조선일보 서체개발연구소가 '산돌커뮤니케이션'과 만든 가로쓰기용 서체로, 이후 본사가 한 글자 한 글자 장인(匠人)정신으로 보완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지금 읽고 계신 이 글의 서체입니다. 작은 크기로 사용해도 읽기 편하고, 조형미가 뛰어나 독자의 사랑과 함께 전문가들로부터 호평 받아온 우수한 활자입니다. 조선일보의 이번 서체 공개는 많은 비용을 투자한 문화 자산을 조건 없이 제공해 기업의 공익성을 높이고, 우리의 활자 사용 환경도 한층 풍요롭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일반PC와 Mac 사용자 모두가 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아울러 전문가 및 인쇄·출판.. 2007.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