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범죄도시4는 관람객이 꽉 찼다.
내가 자주가는 CGV는 총 7관에서 7관 모두 상영중이었고, 만석이었다.
마석 CGV를 자주가는 이유는 좌석이 리클라이너라 같은 가격에 누워서 볼수 있다. (단점은 지루한 영화는 잠이 솔솔온다.)
장이수(박지환)는 범죄도시에서 빠질 수 없는 고정 역할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장이수 포스터도 제작이 되는구나..
장이수의 불쌍한 얼굴 표정이 재미요소를 더한다.
장이수만 나오면 아주머니들이 박수를 치면서 웃던데.. 박수는 자제해주셨으면 좋겠..
줄거리
2018년 불법도박 사이트와 관련된 범죄이야기를 소재로 줄거리가 진행된다.
그때 당시 한국 개발자들이 필리핀에 있는 불법도박사이트를 강제적으로 개발하게 되고, 그에 따른 사망사건들이 있었던 시기이다.
범죄도시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이 되어 사회의 범죄 사건도 간접적으로 알수있게 된다.
강해진 빌런
이번 범죄도시4에서의 빌런 역은 김무열(백창기)이다.
범죄도시에 각인된 빌런은 역시 1편(장첸-윤계상)과 2편(강해상-손석구)일것이다.
솔직히 3편은 너무 약하지 않았나싶다.
아마도 1편과2편은 잔인함이었다면, 이번 빌런 역은 특수부대 용명 출신에 '강함'이 아닐까한다.
'악인전'에서는 김무열이 형사이고, 마동석이 조폭 두목으로 나오는데 이번 범죄도시4에서는 반대인 경우이다.
범죄도시 빌런은 공포감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번 빌런은 공포감(대화 자체가 안통하는)보다 두려움(강함)?이 더 가깝다는 생각을 해본다.
주목해야할 배우
요새 주가 상승중인 배우가 있다.
바로 이동휘(장동철역)이다.
카지노(1,2), 수사반장, 범죄도시..등등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관객수
범죄도시 1 : 688만명
범죄도시2 : 1,269만명
범죄도시3 : 1,068만명
범죄도시4 : ?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재미로 따지자면 4편이 단연 1위일듯하다. (장이수 80%지분)
이번 관객수는 천만은 가뿐히 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