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데 너무 늦은 건 아닐까요?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떤것 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늦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꾸준히 블로그 주제에 맞게 전문적으로 글만 올린다면 몇 달 안에 상위블로그가 될 수 있습니다.
늦게 개설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꾸준히 글을 올리냐가 더 핵심입니다.
3가지로 요약해 봤습니다.
1. 블로그부터 개설하자.
2. 주제를 정하자.
3. 꾸준히 글을 올리자.
제일 기본이고, 기본은 쉬워 보여도 어렵습니다.
운영하면서 여러 필요작업이 있습니다. 그걸 부가적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블로그부터 개설하자
블로그는 다양하며 블로그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크게 설치형 블로그와 제공형 블로그가 있습니다.
1. 설치형 블로그
설치형 블로그는 사용자가 블로그 소프트웨어를 직접 서버에 설치하여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wordpress.org가 있습니다.
- 장점:
- 완전한 커스터마이징: 블로그의 모든 요소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 확장성: 다양한 플러그인과 테마를 통해 기능을 추가하고 외형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소유권: 모든 데이터와 콘텐츠를 직접 관리할 수 있어 데이터 소유권이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 단점:
- 기술적 지식 요구: 서버 관리, 소프트웨어 설치 및 업데이트 등 기술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 비용: 서버 호스팅 비용과 도메인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유지 관리: 보안 업데이트 및 백업 등의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2. 제공형 블로그
제공형 블로그는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플랫폼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이를 이용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wordpress.com,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등이 있습니다.
- 장점:
- 쉬운 설정: 가입만 하면 바로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어 기술적 지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무료 사용 가능: 많은 제공형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유지 관리 부담 없음: 서버 관리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 단점:
- 커스터마이징 제약: 제공된 테마나 플러그인 이외에는 기능 추가나 디자인 변경이 제한적입니다.
- 데이터 소유권: 데이터의 소유권이 플랫폼에 있기 때문에, 서비스 종료나 정책 변경 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광고: 무료 버전에서는 플랫폼에서 광고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검색에 잘 걸린다는 장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를 추천합니다.
워드프레스는 처음 블로그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렵게 다가올 수 있어서 티스토리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https://www.tistory.com)는 제공형임에도 코드를 마음대로 수정할 수 있어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기에도 좋고, 독립도메인 연결을 지원하며, 처음 블로그를 하는 사용자도 이용하기가 쉽습니다.
주제를 정하자
블로그를 개설했다면 주제를 정해야 합니다.
주제를 정하고 꾸준히 글을 올린다면 한 분야의 전문블로거로 상위 노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티스토리나 브런치에서는 전문블로그에 '응원하기'를 지원해서 후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카테고리와 주제에 맞는 카페를 가입하고 사이트를 찾아가듯이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이 얻고자 하는 전문적인 정보가 있다면 그 블로그를 찾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글이 많이 모이면 전자책이나 책으로 발행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회는 가만히 있는 자에게 오지 않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오게 되어있습니다. (루이 파스퇴르)
꾸준히 글을 올리자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카이 출신에 스타강사가 이런 말은 한 적이 있습니다.
"2시간씩만 공부하면 스카이대학에 갈 수 있다. 다만 매일 꾸준히 해야 한다."
2시간씩은 쉽지만 매일이란 게 가장 어렵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검색엔진 첫 페이지에 노출되기 위해 블로거들은 많은 노력을 합니다.
마케팅도 하고 이웃과 맞구독도 하고..
네이버의 검색 로직 중에 하나는 정성 들인 글을 꾸준히 올려야 합니다.
https://webmini.tistory.com/1109
그리고 검색에 잘 걸리려면 SEO도 알아야 합니다.
https://webmini.tistory.com/482521
결국 꾸준히 올리는 것의 궁금적인 목적은 검색엔진에 본인의 글이 잘 걸리기 위함입니다.
본인의 이야기를 쓰는 일기형태의 글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블로그는 돈과도 연결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SEO도 하고 광고도 삽입하고..
어쩌면 정보를 제공하고 본인이 시간을 투자해서 글을 쓴다는 것은 그 시간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은 = 돈이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떤 걸 해야겠구나?라는 궁금증이 생기고 그에 따라 학습이 됩니다.
광고
여러 광고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최고인 거 같습니다.
위에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결론
운영하면서 배워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 아실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글을 잘 써야겠다는 고정관념도 버려야 합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 재능을 두려워하지 마라.
- 맞춤법을 두려워하지 마라.
- 수준 낮은 글을 쓸까 봐 두려워하지 마라.
https://webmini.tistory.com/1096
먼저 3가지만 실행하면 됩니다.
1. 블로그부터 개설하자.
2. 주제를 정하자.
3. 꾸준히 글을 올리자 (하루에 최소 1개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