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TESORO DURANDAL ULTIMATE 갈축 기계식 키보드
컴퓨터로 돈벌이 하는사람들은 가장 민감한 부분이 마우스와 키보드가 아닌가 싶다.
가끔 사무실에서 타자기 치는 소리가 들려오면 기계식 키보드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듯싶다.
기계식 키보드는 청축, 갈축, 적축, 흑축, 백축으로 공정방식과 누르는방식과 키압에 따라 나뉜다.
사실 필자가 구매한 이유는 키감과 인식률이었다.
당연히 누르는 키감은 중요할테고, 살짝만 눌러도 인식되는 즉 오타를 줄일수 있다는 점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기때문에 다른분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갈축으로 선택을 했지만, 그래도 타자기치는 소리는 여전하다.
게임용이다 보니 박스도 게임용 분위기가 물신풍긴다.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이 제닉스 테소로 m7 blue였는데 죄다 품절이 되서 결국 이걸로 선택을 했지만, 나쁘지 않은거 같다.
일반키보드에 비해 무게감이 있다. 퇴근할때는 먼지가 쌓이지 않게 마게? 뚜껑?을 덮어두는 쪽으로
기계식 키보드는 일반키보드보다 키가 위로 많이 올라와있다.
usb연결하는 선도 두툼하고 키보드 자체내에 마이크,이어폰,usb단자 두개가 있다.
동봉된 키캡으로 갈수도 있다.
본키보드는 메크로 기능을 설정할 수가 있어 동봉된 CD로 설치해야한다.
사무실 책상에 올려놓으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은 뭘까?
그리고 이제품을 선택한 또다른 이유중에 하나는 LED가 장착되어있어서 야간에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가 있다는것이다.
이제품은 104키이다 그러다 보니 오른쪽에 한/영키와 한자키가 alt와 control키로 같이되어있다.
즉 한영키와 한자키가 alt와control로 인식을 한다는 것이다.
그럴땐 제닉스 고객센터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http://www.xenics.co.kr/shop/board/view.php?id=download&no=10) 다운후 레지스트리를 추가해주면된다. (다운받은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자동으로 추가된다.)
그리고 재부팅~
만약 윈도우키가 작동하지 않을시 본제품은 게임용이라 fn+f12키를 누르면 윈도우키를 비활성화 할수가 있다. 반대로 한번더 누르면 윈도우키가 활성화가 된다.
키를 누를때 약간 사각사각하는 느낌도 나는거 같고, 일단 인식률이 좋으니 손에 피로를 덜주는점에서 기계식 키보드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