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글쓰는걸 좋아했고, 일기는 자주 쓰진 못해도 종종 생각날때마다 쓰곤 합니다.
여러 일기장 어플이 있지만, 제가 쓰는 데이원(Day One) 어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Day One을 알게 되고, 설치하게 된게 2016년 8월 5일 입니다.
사실 일기를 자주 쓰진 않지만, 동기화 기능으로 잊혀졌던 옛 추억을 떠올려주게 하는 일기장 어플인거 같습니다.
그게 일기에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처음에는 맥북에 설치를 했고, 그후 아이폰에 설치를 해서 생각날때 마다 그때그때 사진찍고 올리곤 했었습니다.
동기화가 되다 보니 휴대폰을 바꿔도 맥북을 포맷해도 다시 어플을 설치하면 기존 기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Day One 기능
일기는 나만의 간직하고 싶은 비밀입니다.
그래서 암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보안도 잘되어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어느 위치인지 알수가 있습니다.
기억의 오류(?)를 다시 찾아주게끔 합니다. ㅎ
일기 기능 뿐만아니라, 나만의 기록도 할수가 있어서 일정체크에도 용의합니다.
동영상이나 그때의 분위기와 기분에 맞는 노래도 삽입할 수 있습니다. (감성적인 부분이죠)
손으로 쓰는 일기장이 아날로그 방식의 느낌이긴 합니다만, 사진을 넣고 동영상과 음악을 삽입하는 건 디지털의 장점입니다.
구글과 애플계정으로도 연동이 가능하며, 제가 사용할 당시에는 유료 버전이었는데, 현재는 무료 버전으로 풀리면서 프리미엄 구독 결제로 바뀐듯 합니다. 프리미엄 구독시 애플펜슬로도 기록이 가능합니다.
인스타그램도 연동이 가능해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신다면 한번의 기록으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할듯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동기화 기능이 있어 언제 어디서든 기록이 가능합니다.
사진도 손쉽게 드래그를 통해 삽입이 가능합니다.
태그 입력으로 비슷한 일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일기장 어플을 찾고 계시다면 Day One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