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인 기업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준비 중인데요. 여러 책을 찾다가 괜찮은 거 같아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지은이는 '이치엔 가쓰히코' 이며, 여러 회사를 운영하다가 현재는 1인 기업인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책을 고를 때는 이론보다 실제 경험을 통해 쓰인 책들을 선택합니다.
이론으로만 부자가 될 수 있고, 독자들에게는 그런 삶을 살라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책에서 말하는 부자가 아닌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도 그러한 삶은 살고 있는 사람들의 책을 선호하고 고르는 이유입니다.
워렌 버핏이 투자에 대한 책을 쓰면, 설득력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저는 주로 e-book으로 책을 읽습니다.
여러기기에서도 언제든지 읽을 수도 있고 메모하기도 쉬우며 가볍다는 장점이 있어서입니다.
그리고 저는 직업상 모니터의 글을 많이 읽다 보니 잘 읽히는 점이 있어서 전자책을 주로 이용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ㅎ)
'1인 기업을 한다는 것'에서도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제가 생각해 왔던 내용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이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내용에 대해 몇 자 적어보자 합니다.
지은이는 여러 회사를 운영한 CEO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1인 기업으로 컨설턴트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작가와 직업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지만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건 1인 기업인들의 마인드를 심어주는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책을 검색했다는 것은 1인 기업에 관심이 많고, 1인 기업을 준비하는 중, 아니면 현재 1인 기업의 삶을 살고 있는 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어떤 책이든 작가가 의도하는지가 뭔지가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1인 기업은 프리랜서가 아닌 기업입니다.
프리랜서는 어떠한 일을 하게 되면, 그 일을 혼자 매진을 해야 하지만, 1인 기업은 혼자 하는 건 동일한데, 시스템을 갖춘 법인이냐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즉 시스템을 갖춘 곳이 기업이고, 기업은 내가 그 일을 잡고 있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게 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면 작곡자, 작사자, 책 저자 등이 될 수 있겠네요.
한번 만들어 놓으면 본인이 그 일을 붙잡고 있지 않아도 저작료나 도서 판매금액이 들어오니깐요.
그만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부분이 제가 추구하는 1인 기업의 삶과 동일했습니다.
어떠한 기업이든 회사가 어려워지면 고정비를 아껴야 하고 고정비를 아끼기 위해서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도 옵니다.
이 책에서도 1인 기업이 고정비를 아껴야 하는 방법과 그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 어떻게 이익을 창출하며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피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작가의 경험을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인 기업으로 산다는 건 외롭고 자기 자제력과 관리도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사내 정치싸움을 할 필요도 없으며, 내가 쉬고 싶을 때 마음대로 쉴 수 있다는 거에 매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는 남들의 입을 통해 거짓이 전달될 경우가 상당히 많고, 그런 부분에 스트레스도 무시 못합니다.
언젠가는 원치 않게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올 수 도 있으니깐요.
제가 추구하는 진정한 부자는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냐는 겁니다.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수익구조에 대한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1인 기업이 아닌 프리랜서(플레이어) 일뿐입니다.
1인 기업은 플레이어가 아닌 프로듀서가 되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와 공감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만약 1인 기업을 준비 중이시거나 1인 기업인의 삶을 살고 있다면 참고할 만한 도서인 거 같습니다.
1인 기업은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일정을 지적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게을러 질 수 있습니다.
자기 자제력과 관리가 필요하기때문에, 이익을 내는 1인 기업 사장의 시간 관리 비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1인 기업 사회입니다. 관심이 있다면 읽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이상 '1인 기업을 한다는 것'에 도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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