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
구상은 3달전부터 서서히 시작했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본업이 되버린지가 정확히 27일이 됐네요~
작년 12월에 작업실을 얻고, 개인 사업자를 낸지도 1년이 다되어갑니다.
1인 기업을 한달가량 하면서 느낀점과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1인 기업을 하시는 분들은 댓글 환영합니다.)
아침 기상
출근길 소요되는 시간이 없다보니, 저는 오전 8시 40분에 기상을 하고, ~10시까지는 씻고, 아침 식사를 합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샤워를 하면 왠지 업무에 집중이 잘됩니다. 안그러면 좀 졸립더라구요.
일정 확인
전날 다음에 할일을 '미리알림'으로 체크 해놓기도 하지만, 처음 확인하는게 메일 입니다.
회사 다닐때 메일을 확인하는 업무 습관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로 메일로 커뮤니테이션을 하다보니 그런것도 있구요.
평상시 하던 업무(프로젝트)가 있으면 그일을 우선적으로 하며, 클라이언트에게 요청 받은 일이 없다면 1인 기업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한 개인적 업무를 진행합니다.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은 특별한일 없으면 동일하나, 중간에 일이 있으면 볼일을 자유롭게 볼수도 있고 일을 더하고 싶으면 자기전까지 일을 할때도 있습니다. 1인 기업에 장점이죠~
현재 한달가량 1인 기업인으로 살아오면서 패턴이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오전에 블로그 포스팅을 최소 한건 이상 올릴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다른 우선적인 일이 있으면 가끔 미뤄질때도 있습니다.
너무 졸릴때는 잠깐 올라가서 30분정도 자고 오면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어떻게 보면 업무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가끔 답답하거나 하면 가까운 커피숍에 노트북을 들고가서 일을 할때도 있습니다. 너무 자유롭죠 ㅎ
아직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심리적으로 여유가 생기다 보니 쓸데없는 스트레스를 덜받게 되네요.
취침 시간은 12~1시 정도 되는데 가끔 잠이 안올때는 2시경에 잘때도 있으나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혼자 일하다 보니 규칙적인 패턴과 계획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눈치 주는 사람이 없으니 이게 벗어나면 게을러 질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1인 기업을 하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겠네요.
다른 1인 기업을 하시는 분들은 하루패턴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환영해요~)
요약
1. 기상 시간 8시40분
2. 일정 체크와 업무 시작
3. 취침 시간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