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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영화

[영화]넷플릭스 영화 ‘판타지 아일랜드(Fantasy Island)’ 후기

by 빽짱구 2020. 11. 21.
본문글자

넷플영화를 찾는도중 판타지 아일랜드(Fantasy Island) 영화 발견!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나름 신박해서 후기 남겨봅니다.

반전도 있고, 조용히 볼만한 영화입니다.
www.netflix.com/title/81189449?s=i&trkid=255275177

 

판타지 아일랜드 | Netflix

원하는 건 다 이뤄준다는 신비의 섬에 초대된 5명의 손님. 은밀한 욕망부터 되돌리고픈 과거까지 현실이 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하지만 감탄하기엔 이르다. 판타지가 악몽이 될 수

www.netflix.com

줄거리

신비한 섬에 5명이 초대되고, 그 섬에는 원하는 건 다 이뤄주는 신비한 섬입니다.
평상시 원했던것들, 그리고 과거에 청혼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후회했던일등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본인들의 판타지가 직접 섬에서 이뤄지는 부분에서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섬에있는 특유의 물을 마시면, 판타지를 꼭 이뤄줘야만 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섬에 초대된 사람들은 섬의 주인에게 본인들의 판타지를 이야기 하고 판타지들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이상한것들을 발견합니다.

이것은 실제인가 가상속의 착각인가?
잔인한 공포가 아닌, 기분이 묘한 공포감을 잔잔하게 주는 영화입니다.

사람은 대부분 과거를 후회합니다. 그때로 돌아간다면 지금 내가 이렇게 살고있을까? 라는 생각도 한번쯤은 생각해봤을겁니다.
영화를 보면서 과거는 과거로 묻어두는것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각설하고..
판타지 아일랜드에서는 초대된 사람들이 대부분 엮여있다는 겁니다. (반전)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다... 라는 식스센스급의 반전은 아니지만 "아 저래서 저런거구나"라는 반전이 숨어있습니다.

날씨도 춥고, 코로나로 외출하기도 꺼려지는 요즘, 조용히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영화로 '판타지 아일랜드'를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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