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운건 3번째이고, 고양이를 키우는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학교때 바둑이를 1년간 키웠었고, 시츄(8년정도), 요크(1년)를 키워봤지만, 배변관리와 개인적인 이유로 다른곳에 입양을 보낸 적은 있는데, 고양이를 키우는건 처음이네요.
이유는 혼자 일하다 보니 뭔가 허전하고 쓸쓸한 느낌이 들어서가 제일 컷던거 같습니다.
입양한 반려묘는 페르시안 고양이이며, 이름은 '몽이'입니다.
사실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짓는 소리문제도 있고해서 고양이를 선택했는데 강아지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어 강아지 스러운 페르시안으로 선택했습니다. (저한테만 그렇게 보일수도...)
20년 11월6일에 태어났으며, 4개월정도 된 아이에요.
몇시간 데리고 있다보니까 수컷이라그런건지 성격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졸졸 잘 쫓아 다니네요.
강아지처럼 물어뜯는것도 좋아하는게 귀엽네요 ㅎㅎ
울음소리도 작고 잘울지도 않다고는 하는데, 정말 그런거 같네요.
잘부탁한다 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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